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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제로콜라? 맛은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하니 안 살 이유가 없다. 얼마 전에 제로콜라를 찾다가 노브랜드가 가격이 저렴하길래 사 왔었는데 드디어 먹어봤다. 펩시나 코카콜라 제로랑 맛이 많이 다를까 봐 솔직히 걱정반 두려움 반으로 먹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맛에 차이도 나지 않고 괜찮았다. 일단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고 제로콜라는 맛이 다 거기서 거기 같았다. 솔직히 나는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거의 똑같다고 느꼈다. 펩시랑은 좀 다른데 코카콜라 제로랑 비슷한 느낌?맛은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하니 안 살 이유가 없다. 다만 근처에 있는 게 아니라 그게 좀 아쉽다. 솔직히 다른 노브랜드 과자 먹었을 때 실망스러운 과자들도 몇 개 있었는데 저번에 먹었던 팝콘이랑 이번에 먹은 제로콜라는 정말 마음에 든다.다른 브랜드 비교군이 있는데 맛으로도 크게 꿀리지 않다니! 노브랜드 제.. 2024. 11. 29.
겸사겸사 어제 다시 아파오는 배를 움켜쥐고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정말 죽은 사람처럼 몸도 움직이지 않고 잠들었던 모습 그대로 눈을 떴다. 보통은 좀 뒤척이던데 진짜 너무 똑같이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다행히 오늘은 크게 아프지 않았다. 타이레놀 덕분인가? 혹시 또 아플까 봐 걱정이 돼서 8시간짜리로 사서 먹었다. 왠지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오늘은 점심을 정말 가볍게 먹었다.배가 아프고 당분간 커피는 좀 줄여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안 먹을 땐 안 먹는데 한 번 먹으면 중독이 돼서 계속 찾게 되니까. 커피가 원인인 건 아니겠지만 겸사겸사 카페인도 줄이면 좋을 것 같아서.근데 저녁으로 너무 매운 음식을 먹어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다. 사실 맵찔이.. 2024. 11. 28.
다 좋은데 아플 때는 혼자 있는 게 좀 와..오늘 저녁을 먹고 나서 소화도 안되고 배가 너무 아파서 저승 가는 줄 알았다.. 정말 죽은 듯이 배를 밑으로 깔고 두어 시간 누워있었더니 그나마 가라앉아서 겨우 살았다. 이대로 고독사 하기 전에 119라도 불러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선잠이 들었는데 그게 고통을 줄여준 것 같다.으으.. 다 좋은데 아플 때는 혼자 있는 게 좀 무섭긴 하다. 다시 아파올까 봐 두려우니 얼른 자야겠다.. 2024. 11. 27.
네이버 플러스에서 넷플릭스를 무료로!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왔다. 네이버 플러스에서 넷플릭스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게 된 거다. 추가 요금 없이 계정 등록이 가능하다길래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계정을 연결했다. 비록 광고형이지만 추가금 없이 등록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사실 강제적인 광고 시청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유튜브는 결제하고 이용하는 중이다. 유튜브를 결제하지 않고 쓰는 사람을 보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아니 그 광고들을 어떻게 다 견디는 거지?? 특히 실수로 화면을 껐다가 다시 킬 때 또다시 봐야 하는 광고는 정말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물론 스킵은 가능하지만 그 잠깐에 몇 초도 견디기 힘들다.그렇지만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생각하고 넷플릭스를 켰다. 영상을 틀자마자 나오는 광고에 바로 인.. 2024. 11. 26.
이게 정말 말이 되는 건가? 비염약을 먹은 지 일주일 됐다. 일주일치 약을 벌써 다 먹었는데 뭔가 다 안 나은 느낌이다. 콧물 나오는 건 많이 줄었는데 코에 아직도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고 자꾸 가래가 낀다. 가래 없애는 약은 안 준 건가?깨어 있고 앉아 있을 때는 가래가 껴도 크게 불편하진 않고 적당히 불편했는데 잘 때가 되면 숨이 턱 막히는 순간이 온다.벌써 약을 다 먹었는데 또 병원을 가야 되는 건지 고민된다. 딱히 아프거나 통증이 있지도 않고, 콧물이 나올 때만큼 불편하진 않아서..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으려나? 이런 생각으로 버텨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가래 끼는 것도 불편하긴 한데 병원을 갈 정도인지 모르겠네... 일단 약 없이 괜찮은지 내일 한번 지켜보고 결정해야겠다.그나저나 요즘 심심할 때 네이버 부동산.. 2024. 11. 25.
GS편의점에서 발견한 춘배와 친구들.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귀여운 캐릭터가 보였다. 원래는 우유만 하나 사고 나가려고 했는데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세히 보니 춘배였다. 오랜만이다 춘배!혼술을 잘 안 하는 나지만 춘배를 그냥 지나치긴 눈에 걸렸다. 사실 캐릭터가 귀여워서 궁금해서 하나 사봤다. 이래서 내가 상술을 싫어한다고! 필요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상술에 걸려 사게 된다고!어차피 집에 와서 놔두면 냉장고 귀신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바로 따서 홀짝홀짝 마셨다. 맛은 알코올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는 것 같았다. 그냥저냥.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고 굳이 또 찾아 먹을 거 같진 않다. 근데 이건 내가 먹어 온 모든 술이 똑같다. 다시 찾아 먹고 싶고 두 번 세 번 먹..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