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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8

국민사형투표, 무죄의 악마들! 와우. 웹툰으로 초반에 보다가 어느 순간 기억에서 잊고 있던 국민사형투표가 드라마로 나왔다. 이상하게 아무리 재미있어도 네이버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를 하는 것은 끝까지 보는 경우가 드물다. 그냥 내가 네이버 웹툰에 익숙해서 그런 것 같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국민사형투표는 정말 오래전에 앞부분만 조금 재밌게 보다가 하차했던 기억이 난다. 재미없어서 하차한 건 아니고 위에 이유로. 그냥 어느 순간 잊고 지냈다. 근데 엊그제 드라마 추천에 국민사형투표가 떠 있는 게 아닌가!! 개탈 귀여워.. 나도 모르게 클릭해서 영상을 봤다. 난 나쁜 놈 잡는 나쁜 놈이라던가 법이 심판하지 못한 범죄자를 벌주는 내용을 좋아한다. 무죄의 악마들을 처단!!! 통쾌하지 않은가? 하지만 국민사형투표는 그런 점에서 조금 나의.. 2023. 9. 29.
블랙2 영혼 파괴자들 8화 리뷰, 아동 학대 부들부들 블랙2 영혼 파괴자들 8화 리뷰, 아동 학대 부들부들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 보니 프로그램도 범죄 수사물이 많이 나온다. 정말 별별 미친놈들이 많지만 아동 학대 얘기가 나오면 너무 화가 난다. 아니.. 특히 친부모가 그럴 땐.. 도망도 못 가고.. 불쌍하게 맞아 죽고 굶어 죽고.. 어쩜 그러지..? 계모 계부가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데.. 친부모가.. ㅋㅋ... 어디 도움 요청할 곳도 없고 조용히 죽어간다는 게 너무 불쌍하다.. ㅠㅠㅠㅠ아 마음 아파.. 내 새끼 안 귀한 사람이 어디 있냐고 다들 말하지만 자기가 낳은 자식을 토막 내 죽이는 부모도 어딘가엔 존재한다.. 요번에 블랙 시즌2를 몰아보는 중인데, 아동 학대 얘기가 나오는 부분을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멈추고 블로그 글을 쓰고 있다. 하... 2023. 9. 10.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역겨운 사람들! 믿음이란 무엇인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역겨운 사람들! 믿음이란 무엇인가? 최근 넷플릭스에서 핫한 나는 신이다를 봤다. 때마침 더글로리도 봐야 했기에 친구계정으로 잠깐. 어쨌든 요즘 너무 핫해서 봤다. 나는 이런 걸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도대체 뭐에 씌어서 저렇게까지 맹신하고 갖다 바치게 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물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jms 편에서는 수많은 여자들이 성착취를 당하고. 아가동산은 노동력까지 모든 것을 다 착취당하는데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받들어 모시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자기가 메시아니 뭐니 떠들면서 결국은 돈 내놔라, 나랑만 성관계하자, 이게 다인데? 제삼자 입장에서는 정말 골 때리게 웃긴다. 여자든 남자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자기만 취하려고 하는 것도 정.. 2023. 3. 11.
역행자를 읽다. 나는 잘 몰랐지만, 인터넷에서 꽤 핫한 유튜버라는 사람. 자청이라는 사람이 쓴 책, 역행자를 봤다. 솔직히 역행자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혹했던 게 가장 크다. 본인을 오타쿠 흙수저였다고 표현했기에 더 눈길이 가기도 했다. 책 내용은 대략.. 음. 본인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 같다. 물론 자유를 위한 단계적인 설명들이 자세하게 나와있긴 한데, 초반에 본인이 어떤 모습에서 현재에 이르렀는지 설명하는 게 더 흥미로웠다. 특히나 이런 류의 책들을 보면, 꼭 하나씩 뭔가에 갑자기 깊게 파고들면서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그게 뭐든 게을렀던 사람이 갑자기 뭔가에 빠져서 변화한다. 그 순간들이 저자들이 지나온 터닝포인트인 거겠지. 내 기준으로 역행자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우선 책을 좀 많이 읽으란 소리 .. 2023. 2. 7.
전자책 리뷰,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 아이디어 생산법이란 문구에 끌려 이 책을 읽었다. 다 읽고 책 내용이 너무 짧아서 좀 당황했다. 전자책이라 부분적으로만 나온 건가 싶기도. 사실 지금도 너무 짧아서 긴가민가하는 중이다.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특별한 사람만이 특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방법이라며, 체계적인 순서를 정해 나열해 놓은 것이 신박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중간에 쉬는 단계가 있는 게 특이했는데, 생각해 보면 아이디어란 정말 뜻밖에 상황에서 많이 떠오르곤 하는 것 같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내도 아이디어란게 어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쉽게 떠오르나. 그러니 쉬는 단계를 통해 그간 고생한 뇌를 쉬게 하고, 더 좋은 영감.. 2023. 1. 25.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스릴러 소설,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간만에 소설책을 읽었다. 솔직히 나는 소설책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소설의 내용이 생생하게 상상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만화나 영상보다도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 그래도 내용을 호로록 읽으면서 다행이라 여긴 것이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는 주요 등장인물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실 좀 뒤에 학생들 이름은 매칭이 잘 안 돼서 대충 보긴 했지만, 주요 내용은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나서 동생의 죽음에 대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학생 때 판타지 소설 읽어 보겠다고 몇 권 읽다 포기한 것에 비하면 정말 양호하게 잘 읽었다.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는 스릴러물이라 책도 지루한 감 없이 술술 잘 읽혔다.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는 책을 다 봤을 때보다 중간에 주..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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