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05 이디야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 중, 케이뱅크로 꿀호떡 무료로 먹은 후기 얼마 전에 케이뱅크에서 랜덤으로 선물 주는 이벤트를 했다. 클릭했더니 이디야 꿀호떡에 당첨이 됐다. 사탕이 될 줄 알았는데 꿀호떡이라니 기분 좋았다.마침 근처에 이디야가 있어서 바로 꿀떡을 사러 갔다. 어플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쿠폰 등록이 안 돼서 할 수 없이 직접 가서 점원에게 주문했다.근데 주문하려고 어플을 켰을 때 이디야에서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 하는 걸 발견했다. 특정 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선착순이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현대카드로 할인이 가능한 상태여서 커피는 미리 주문하고 이디야에 가서 꿀호떡은 따로 주문했다.아메리카노 반값 할인은 하루 한 번이지만 12월 내내 이벤트 하고 있는 걸로 보여서 다음에 또 들릴 예정이다. 솔직히 할인하지 않은 아메리카노 금액은 타사 브랜드에 비해 너무 비싸서 이.. 2024. 12. 7. 두 번 다신 안 꿨으면. 꿈을 꿨다. 그리워서 슬픈 꿈.다 잊었다 싶어도 늘 갑작스레 생각나는 사람.다른 건 쉽게도 잊으면서 참으로 지긋지긋하다.갖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을온전히 가지지 못했다는 게이토록 평생을 시달리게 만들 줄이야.나만 또 이렇게 과거에 붙잡혀서끝도 없이 우울해지는 게 싫은데한 번 각인된 기억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차라리 다 잊고 다른 내가 되었으면 싶은 오늘의 꿈.두 번 다신 안 꿨으면. 2024. 12. 5. 내 생에 계엄령을 볼 줄이야. 내 생에 계엄령을 볼 줄이야. 드라마나 영화에만 있는, 역사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였는데 어젯밤 실시간으로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발 빠르게 국회의원들이 모여 일이 크게 번지진 않았는데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너무 충격이다.실시간 중계로 보는 와중에 완전 무장한 군인들이 헬기까지 타고 나타나서 이게 진짠가 싶고 현실 같지 않았다. 그 잠깐 사이에도 가짜 뉴스를 뿌리는 사람들 때문에 더 두려움에 떨었다. 생각 없이 이런 진지한 상황에서 합성이나 해대고 진짜 어이가 없다.하루도 안 가서 모든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주변에서는 정말 쪽팔린다며 나라 망신이라는 말이 많았다. 무엇보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선포한 건지 정확한 내용을 알 수가 없었다. 반정부 세력이라니 도대.. 2024. 12. 4. 제발 빨래가 바싹바싹 말랐으면 좋겠다 날이 쌀쌀해지니 빨래가 잘 안 마른다..건조기도 없어서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건조대에 빨래 너는 것도 일인데 심지어 빨래가 마르지도 않는다..ㅜㅜ건조기가 그렇게 편하고 좋다던데.. 사고는 싶지만 놔둘 공간도 없고 가만 보면 옷들도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게 생각보다 많다.하루하루 왜 이렇게 빨래해야 되는 게 많은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아니 근데 그럼 4인 가정은 이거에 네 배라는 소리야?? 정말 놀랄 일이다..제발 빨래가 바싹바싹 말랐으면 좋겠다.. 여름엔 빨래가 잘 마르는 그거 하나 장점이네.. 2024. 12. 3.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단연코 로얄 매치다.솔직히 PC 게임만 하고 모바일 게임은 정말 흥미가 없었는데 로얄 매치는 시간 때우기 용으로 너무 좋은 것 같다. 잠깐씩 한 판만 할 수 있어서 그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이고, 그래서 더 쉽게 질리지 않는 것 같다.사실 뭐든 한 번 꽂히면 계속하기 때문에 가끔 미친 듯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특히 광고가 없는 게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게임에서 광고 때문에 결제하는 게 세상 제일 열받는 일이어서.그래서 모바일 게임을 안 했던 것도 있다.아무 생각 없이 즐겨도 되고 누구한테 피해 주거나 받을 일도 없고 광고도 없는 아주 마음에 드는 게임이다. 덕분에 요즘 웹툰 보는 시간도 줄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게임이라니. 뭔가 생.. 2024. 12. 2. 드디어 여름옷을 정리하고 있는 중 이제는 진짜 좀 추워지는 느낌이라 드디어 여름옷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반팔이야 1년 내내 입을 수도 있지만 겨울에 입을 긴팔이랑 겉옷들을 꺼내는 중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크게 춥진 않을 거라는데 그래도 한 번씩 한파는 오겠지?집이 워낙 추워서 그런지 밖에서 잠깐 추운 거는 마스크 하면 그럭저럭 견딜만하고 막상 건물에 들어가면 너무 덥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겉옷을 안 입을 수도 없고, 정말 요즘 날씨 너무 난감하다.원래 겨울에는 롱패딩이랑 자켓 하나로 잘 버텼는데 요즘은 롱패딩 입으면 쪄 죽을 각이다. 벌써 12월인데 롱패딩엔 손도 가지 않는다. 벌써 패딩 입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내가 유독 추위에 많이 익숙해졌나 보다.옷을 정리하다 보니 여름이랑 가을 옷은 많은데 겨울에 아우터 안에 입을 옷이.. 2024. 12.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