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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05

일자목에 좋다는 베개 구입 요상하게 병원을 다녀오고 나서 오히려 목이 더 아프다. 그전에는 이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았는데 뭘까..? 치료가 되는 중인 건가? 뭉친 근육이 풀어지는 중인가? 아무튼 목과 어깨가 너무 아파서 결국은 일자목에 좋다는 베개를 구입했다. 오늘 도착했는데, 동그란 모양이다. 흐음. 일자목이라 커브가 없어서 요런 모양의 베개를 쓰면 조금 커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써봐야 알겠지만, 제발 효과가 있길 바래본다. 2022. 3. 11.
실망하지 않는 이유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니까 실망할 이유가 없다 2022. 3. 10.
세상만사 다 귀찮다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다. 하필 선거날이라 문 닫은 병원들이 태반.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한의원을 검색하니 다행히 근처에 문을 연 곳이 있었다. ㅜㅜ 꾸역꾸역 씻고 한의원을 찾아갔다. 정형외과도 다녀왔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찾아왔다고 하니 추나와 침과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치료 후 잠시 괜찮았으나 통증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아.. 올해는 왜 이렇게 몸이 아픈 건지. 세상만사 다 귀찮다 정말. ㅠㅠ 2022. 3. 9.
애슐리 퀸즈에서 미친듯한 먹방. 컬쳐랜드 할인, 바코드로 결제^^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참고 견디다 못해 결국 애슐리에 몇 년 만에 다녀왔다. 애슐리 퀸즈로! 저녁에 급 친구와 약속을 잡고 계획에도 없던 방문을 하였다. 코로나 때문인지.. 저녁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모든 홀이 공개되어있지 않고 일부 홀에만 식사가 가능했다. 근데^^ 음식들이 순환이 안돼서 그런 걸까? 바닥이 보이는데.. 리필도 안 해두더라. ㅠㅠ 모든 메뉴들이.. 거의 반 이하로 있었고 정말 얼마 없는 메뉴도;; 다 없어져야 리필할 예정이었는지.. 떡볶이가 다 퍼졌는데도.. 그냥 계속 그 상태로 있었다. 가자마자 리필 요청했다면.. 해주긴 했을 것 같은데.. ㅠㅠ 친구 말로는 누가 계속 메뉴를 체크하긴 하는 것 같던데 그냥 보고 끝이라고 하더라 ㅠㅠ 아무튼 없는 건 아니니까.. 좀 퍼지고 식었어도.. .. 2022. 3. 7.
봄이 오고 있긴 한가보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봄이 오고 있긴 한가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저녁에 잠에 들 때 못 견디게 추웠었는데 옷+조끼+겉옷까지 입고도 추워서 담요까지 덮었었는데 ㅎㅎ 이제는 조끼 정도만.. 아침 저녁으로 겉옷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꽤나 덜 춥다. 봄이 오고 있긴 한가보다. 2022. 3. 6.
정형외과 다녀옴. 세상에 아픈 사람이 너무 많아..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토요일을 맞이하여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하고 인생 최초로 정형외과를 찾아갔다. 좌식 생활은 끝났지만.. 목, 허리에 여전히 통증이 있기 때문에 ㅠ_ㅠ 기왕이면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근처에 정형외과의원을 찾아 초췌한 모습으로 들어갔는데.. ? 대체 무슨 일이냐고요. 세상에 아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정말 깜놀.. 9시부터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너무 당황했지만;; 일단 처음이라고 증상 말하고 진료 대기를 기다렸다. 9시 몇 분쯤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료 면담 기다리고 물리치료까지 해서- 대략 11시 직전까지 있다 나온 듯. ㅎ... 와우. 어중간하게 갔으면... 기다리다 속 터졌을 것 같다.. 어디든 역시 빨리 가는 게 최고야.. 예상에 없던 큰 비용이 나가서 조금 ..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