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105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러시아. 러시아가 문제야. ㅠㅠ 정말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조용할 날이 없다. 도대체 언제쯤에야 행복해질 수 있는 거야..? 크흡 2022. 3. 4.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나는 몸이 힘들면 코피가 난다 그리고 오늘 코피가 났다 코피는 금방 멈췄지만 피로감이 올라온다 요즘 아무리 노력을 해도 몸이 피곤하니 모든 것이 무기력하다 억만금을 갖고 있어도 결국 죽으면 다 소용없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그걸 알면서도 내 몸을 보살피는 일은 왜 모든 일중에 후순위로 두는 걸까 아둔하다 아둔해 2022. 3. 3.
그런 날 유독 그런 날이 있다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아무리 애타게 원해도 이뤄질 수 없는 절대로 가질 수 없는 그런 것들이 욕심나는 그런 날 나도 듬뿍 사랑받으며 그렇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너의 배부른 투정이 차라리 내 것이었으면 가질 수도 없는 것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내가 너무 싫다 있을 때 잘해 제발. 2022. 3. 2.
요즘 요즘 핸드폰을 붙잡고 산다. 새로 바꿨다고 이것저것 써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일단 속도가 빨라서 좋다 노트8을 너무 오래썼나보다 인터넷이나 와이파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핸드폰이 늙어서 그래서 느렸었나보다 속도가 너무 신세계다 히히 2022. 3. 1.
시간이 빠르게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 간다.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도 금방 밤이 오고 내일이 온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던데 새삼스럽게 한번 더 공감한다. 어렸을 때만큼 신기하거나 처음 겪는 일도 호기심 가득한 마음도 이제는 수그러들었기 때문일까. 2022. 2. 28.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는 노래.. 그냥 언젠가 우연히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노래가 흘러나왔다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어떤 순간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첫 소절이 흐르는 순간 왠지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노래는 제목 그대로 그냥 이별 노래다.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 따위가 어디 있겠냐 마는. 나는 행복하고 즐거울 때도 이 노래의 첫 소절이 나오면 아니 그냥 첫 소절의 가사를 생각만 해도 그것만으로도 울컥하는 마음이 들고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아름다운 이별에 대한 공감에서 우러나는 것은 아니다! 이별해서 슬퍼 엉엉 이게 아니고. 눈에서 눈물이 먼저 흐른 후에야 아 내가 이별했구나 아 내가 지금 슬프구나 그제야 감정을 느낀다는 게 나는 그게 너무 공감이 됐고..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