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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불금 출퇴근을 시작하니 금요일 퇴근 시간이 찐으로 행복하다 정말 행복한 불금이다 사실 재택할때는 크게 못 느꼈는데 내일 쉰다는 게 이리도 행복할 줄이야 ㅎㅎ 일단 좀 푹 자고 내일 신나게 놀아야지 2022. 4. 29.
한번 망가진 것은 오늘 간만에 다시 몸뚱이에 통증이 찾아왔다. 너무 졸려서 못 견디고 점심시간에 잠시 엎드려 누워있었더니 바로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왔다. 한번 망가진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하게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나 보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일 수 있겠으나 사실은 완벽히 멀쩡해진 것은 아니었다. 몸이든 마음이든 통증이 찾아오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바른 자세, 바른생활 잘해야겠다. ㅠㅠ 으으. 2022. 4. 28.
어마무시한 달러 환율.. 요즘 달러 환율이 너무 어마무시하다. 이러다 진짜로 1300 가는 거 아닐까 싶은;; 사실 어느 정도 오르다가 다시 적당히 내리겠지 안일한 생각도 조금.. 했었는데.. 달러 환율 내릴 기미가 안 보이네..? 인플레 잡겠다고 난리 전쟁 문제에 환율 문제까지 주가는 나락인데.. 환율이 너무 어마무시해서 환전을 하기가 두렵다.. ㅎㅎ;; 이래서 미리미리 환전을 해 놓으란 거군. 주린이는 이렇게 또 하나 배운다. 10년 기준 환율표를 보니 정말 최고점에 있는 게 눈에 보인다. 등락을 보면 언젠가 또 조정이 될 듯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당장 눈앞에 있는 게 전부처럼 보인다. 아오. 다음 달에 환전할 때 지금보다 조금만 더 내려가 주겠니?.. 하루만이라도.. ㅠㅠ 2022. 4. 27.
건전하게 감정 표출하는 방법 최근에 몸이 너무 안 좋았고 행복했던 재택 생활도 종료되고 이제 코로나에 걸리면 스스로 치료비를 내야 한단 말에 미리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기분에 웃을 일이 너무 없었다. 나는 외부로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내가 쓴 글들을 보면 표출하지 못했던 우울한 감정들이.. 블로그에 일기처럼 올려져 있곤 한다. 그래도 나는 다행히 건전하게 감정을 표출하는듯하다.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슬프거나 웃긴 영상들을 찾아보고 감정이입을 하며 감정을 흘려보낸다. 특히나 웃는 건 중요하다. 웃을 일이 없어도 재밌는 것들을 굳이 찾아서 생각 없이 보다 보면 그래도 순간순간 웃게 되고 웃게 되면 기분이 나아진다. 그... 유명한 말처럼. 행복해서 웃는 게 .. 2022. 4. 26.
아는 여자애, 완결 웹툰 줄거리 리뷰. 되돌리고 싶은 시간들에 대해 아는 여자애, 완결 웹툰 줄거리 리뷰. 되돌리고 싶은 시간들에 대해 허니비 작가님의 웹툰 ㅠㅠ 오랜 기간 끙끙대며 읽었는데 드디어 완결이 났다. 이전 작품들부터 작가님의 통수들은 나를 너무 벙찌게 했었는데- 그래도 너무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어서 다 용서(?)가 된다. 특히 감성적인 부분들을 너무 잘 자극하시는 듯. 아는 여자애의 짧은 줄거리는 남몰래 짝사랑했던 남자애가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이후 자꾸만 꿈에 그 남자애를 보다가 우연한 계기로 꿈과 환상의 나라로.. 가 아니라 과거인지 평행세계인지 알 수 없는 예전 시간대로 되돌아가는. 그래서 아직 눈앞에 살아있는 그 남자애를 살리고자 하는. 그냥 아는 여자애가 아닌, 그 아이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고 싶어 하는 한 번쯤은 상상해봄직.. 2022. 4. 25.
같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만 같이 행복하고 싶었다. 이젠 부질없는 얘기지만.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