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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다. 고등학교 친구의 아이를 봤다. 눈도 못 뜨고 핏덩이던 애가 이제는 방방 뛰어다니는데 너무 신기했다. 아이는 정말 빨리 자라는구나.. 언젠가는 징그럽게 크겠지?? 시간이 무섭도록 흐르는구나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2022. 4. 11.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는 귀여운 게 좋다. 내가 그렇지 못하기에. 귀여운 것이 참 좋다. 그래서 네가 참 귀여웠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너는 몰랐겠지만 나는 네가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어. 2022. 4. 10.
착각 너라면 나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나의 착각 나라면 너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너의 착각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이해받기만을 원했던 시간들 착각과 함께 흘러버린 시간들 2022. 4. 9.
애정 없이 애정 없이 무언가를 돌보는 일은 애정을 갖고 돌보는 것보다 더 힘들까, 덜 힘들까 가늠하기가 너무 어렵다 2022. 4. 8.
사람은 얼마든지 상황이나 위치에 따라 사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나는 안 그럴 거라고도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래도, 꽤나 마음이 아팠다. 2022. 4. 7.
잘 자는 것 잠을 잘 못 자니 피부가 안 좋아진다. 막상 잠에 들면 세상모르고 자는데 피곤할 때까지 버티다 자니 스트레스가 쌓인다. 잘 먹고 잘 노는 것만큼 잘 자는 것도 정말 중요한 듯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