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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케이뱅크에서 랜덤으로 선물 주는 이벤트를 했다. 클릭했더니 이디야 꿀호떡에 당첨이 됐다. 사탕이 될 줄 알았는데 꿀호떡이라니 기분 좋았다.
마침 근처에 이디야가 있어서 바로 꿀떡을 사러 갔다. 어플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쿠폰 등록이 안 돼서 할 수 없이 직접 가서 점원에게 주문했다.
근데 주문하려고 어플을 켰을 때 이디야에서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 하는 걸 발견했다. 특정 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선착순이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현대카드로 할인이 가능한 상태여서 커피는 미리 주문하고 이디야에 가서 꿀호떡은 따로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은 하루 한 번이지만 12월 내내 이벤트 하고 있는 걸로 보여서 다음에 또 들릴 예정이다. 솔직히 할인하지 않은 아메리카노 금액은 타사 브랜드에 비해 너무 비싸서 이디야는 잘 가지 않게 됐는데 할인하는 기간 동안에는 야무지게 이용해야지~
오랜만에 호떡을 먹은 건데 엄청 크게 달지 않고 맛있었다. 커피랑 먹기 딱 좋은 정도랄까.
케이뱅크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호떡도 먹고 이디야에서 아메리카노 할인한다는 사실도 알게 돼서 너무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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