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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니 빨래가 잘 안 마른다..
건조기도 없어서 세탁기에 빨래 돌리고 건조대에 빨래 너는 것도 일인데 심지어 빨래가 마르지도 않는다..
ㅜㅜ
건조기가 그렇게 편하고 좋다던데.. 사고는 싶지만 놔둘 공간도 없고 가만 보면 옷들도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게 생각보다 많다.
하루하루 왜 이렇게 빨래해야 되는 게 많은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아니 근데 그럼 4인 가정은 이거에 네 배라는 소리야?? 정말 놀랄 일이다..
제발 빨래가 바싹바싹 말랐으면 좋겠다.. 여름엔 빨래가 잘 마르는 그거 하나 장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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