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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16

대전 튀소구마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튀소구마. 성심당 빵집에서 파는 거라며 지인이 사다 줬다. 팥이랑 고구마 맛이 있었던 거 같은데.. 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구마로 얻어왔다. 전날 사 온 빵을 다음날 먹었기 때문에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역시 유명한 것은 다 이유가 있나 보다. 언젠가 대전에 가게 되면 찾게 될 것 같다. 2023. 6. 14.
핸드폰 중독 으으으 누우면 두통이 올라오고 앉으면 목이 땡겨서 죽겠구만 거북목이 심해져서 그런가..? 이게 다 핸드폰 때문이다! 핸드폰이 참 소중한데 몸을 망치는 원흉이다. 적당히 해야 되는데 하루종일 만지작되니.. 핸드폰 하나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이것도 중독이고 병이겠지? 에휴. 2023. 6. 13.
6월은 휴식의 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에는 일찍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하루가 빨리 가도 꽤 길게 느껴지고 보람찬 느낌이었는데. 집에 와서는 피곤함에 하루종일 쉬고 있으니 하루가 쏜살같이 끝나는 기분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꾸 새로운 뭔가를 해야 된다고 말하는 건가 싶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참 무의미하게 흐른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돈이 없으면 시간이 펑펑 남아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물론 6월은 휴식의 달이라 일단 또 놀아야지. 후후후.. 2023. 6. 12.
아앗.. 토스 우주.. 아앗.. 토스 우주.. 우주에서 쫓겨났었다. 지금은 풀리긴 했지만. 솔직히 클릭 제한도 있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클릭하라며 만들어준 기능이면서.. 이런 식으로 제한을 만드는 게 잘 이해되진 않는다. 무제한이라면 모를까.. 토스가 쓰기 편해서 점점 노예화되고 있었는데.. 요즘은 혜택도 줄이는 추세인듯하여 좀 씁쓸하다. 아직은 다른 은행에 비해 편리한 점이 많아서 계속 쓸 예정이지만 다른 은행들도 혜택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더 좋은 혜택이 있는 곳이 보이면 갈아타야겠다. 2023. 6. 11.
로또 못 샀다 아. 깜박하고 로또를 못 샀다.. ㅠㅠ다행히 내 고정번호가 당첨은 아니네.. 다행인데 눈물이 나는 이 기분. 하하하하 2023. 6. 10.
부정적인 얘기들 가끔 어떤 말을 들을 때 나는 좀 억울하기도 그런 것 같기도 이제부턴 달라질까 고민하기도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내 수명은 너무나 짧고 하찮은데 왜 그렇게들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에 열중할까 나를 상처 준 사람을 두고두고 욕하기보단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 나에게도 아주 오래 미워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를 그렇게 미워하는 어떤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나는 그 사람이 불행하길 원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어떻게 살든 큰 관심이 없다 가능만 하다면야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고 싶다 물론 뜬구름 잡는 소리겠지만 아무튼. 제발 내게 부정적인 얘기들 좀 안 했으면 좋겠다.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