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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19

어찌하면 좋은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걸 모르겠네 이것저것 좋아하는 건 꽤 있지만 그걸로 벌어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니.. 어찌하면 좋은가 2023. 7. 6.
유튜브 뮤직 나는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보는데.. 유튜브 뮤직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음.. 사실 광고가 없으니 그냥 유튜브 자체로 검색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여태 그렇게 해왔는데 최근에 꽂힌 음악 때문에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한 곡만 무한 반복해서 듣는 습관이 있는데 뮤직을 쓰면 그게 참 편하다. 바보같이 그걸 까먹고 유튜브로 1시간짜리 영상을 찾아 헤맸다;; 크흠. 이제라도 기억해 내서 다행이다. 마음껏 좋아하는 노래를 무한반복해서 들어야겠다. 2023. 7. 5.
여름 날씨 날이 점점 더워지니 힘이 쭉쭉 빠진다. 으으 낮엔 34도까지 올라가고.. 정말 이대로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만 지는 건지.. 여름은 정말 고통이다. 선풍기랑 에어컨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이런 거 만든 사람들 정말 대단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진짜 고맙고 대단하다.. 그나저나 낮엔 그렇게 덥고 푹푹 찌더니 저녁이 되니 결국 호우주의보 그대로 비가 왕창 쏟아진다. 빗소리가 엄청 크다. 이런 날 빗소리 들으며 꿀잠을 자는 게 딱인데! 낮에 너무 더워서 이미 낮잠을 잤더니 눈이 말똥말똥하다. 늦은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2023. 7. 4.
스타벅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먹어봄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쪄 죽을 뻔. 와중에 음료 먹겠다며 꾸역꾸역 스타벅스를 갔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스타벅스 신상 나오면 이름 모르고 먹음. 그냥 망고 용과 머시기 정도로^^ 친구가 괜찮다고 추천하여 궁금해서 먹었다. 맛이 나쁘진 않은데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역시 나는 라떼나 먹어야 하나보다. 그래도 한 번씩 새로운 게 나오면 궁금해서 먹어보고는 싶어서 또 뭔가 나오면 먹을 듯. 2023. 7. 3.
그런 날 오늘따라 무료하고 공허하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어제랑 오늘, 그리고 내일이 똑같다고 느껴질 때. 못 견디게 공허해지는 기분. 물론 일시적인 감정이라 금방 사라지지만. 아무래도 집중할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실컷 다 놀고 나니 허무해서 그런가도 싶고. 그냥... 오늘은 왠지 그런 날이다. 2023. 7. 2.
밤낮이 바뀌었다. 아.. 요즘 잠을 푹 잤더니 밤낮이 바뀌었다. 회사 다닐 때는 4, 5시간만 자고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주말에도 잠이 오고 낮에도 잠이 오고 푹 자고도 또 졸렸었는데.. 이제는 한번 자면 알람도 잘 못 듣고 스트레이트로 7시간 이상 잘 수 있으니 점점 자는 시간이 뒤로 밀렸다. 결국엔 아침이 되어서야 졸려지는 현상이.. ㅠㅠㅠㅠ 아이고.. 아침에 자면 햇빛 때문에 숙면도 잘 안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 다시 정상 생활로 돌려봐야겠다.. 이러다 작년처럼 몸 아작 날까 봐 두렵..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