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말을 들을 때
나는 좀 억울하기도 그런 것 같기도
이제부턴 달라질까 고민하기도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내 수명은 너무나 짧고 하찮은데
왜 그렇게들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에 열중할까
나를 상처 준 사람을 두고두고 욕하기보단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
나에게도 아주 오래 미워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를 그렇게 미워하는 어떤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나는 그 사람이 불행하길 원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어떻게 살든 큰 관심이 없다
가능만 하다면야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고 싶다
물론 뜬구름 잡는 소리겠지만
아무튼.
제발 내게 부정적인 얘기들 좀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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