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119 선택만 하면 돼 선택만 하면 돼. 선택만. 선택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질 거야. 모든 것이 변할 거야. 이젠 선택만 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생각해 봤지만 결국 이게 답이야. 더는 답을 고쳐 쓰지 말고 정답을 맞히자. 1순위가 뭔지 생각해. 정에 이끌리지 말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내가 진짜로 원하던 1순위를 선택하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돼. 두려워하지 말자. 푸줏간의 개에서 벗어나자. 2023. 4. 16. 토스 브랜드콘 무료 토스에서 브랜드 콘을 마구마구 뿌리고 있다. 나로서는 공짜로 무언가를 취득하게 되는 것이 썩 나쁘지 않아서 열심히 선물 주고받기를 하는 중. 처음엔 꽝으로 시작해서 츄파츕스를 지나 콘칲과 포카칩까지 야무지게 받아먹었다. 특히 이마트24 콘칲은 다른 편의점에 비해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덕분에 친구들도 브랜드콘을 받기만 하고 실물로 교환을 못하는 상태!!! 결국 소멸직전 상태라 아무나 쓰라며 대화방에 올려놔서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렀다. 역시나 2곳 모두 품절상태였고 포기하고 나오려 하는데 한 지점에서 몇 개나 필요한 건지 언제까지인지 물어봐주셨다. 오늘까지라 하니 고민하시다가 브랜드콘을 먼저 찍고 상품은 내일 줄 테니 받으러 오라며 메모를 남겨주시기로 하여 익일 받아 왔다. 새삼 단골 고객을 만드는.. 2023. 4. 15. 희소식 희소식. 가끔 아무런 기대도 없을 때 예상하지도 못한 타이밍에 희소식이 찾아온다. 세상은 정말 한 치 앞도 모르는 것 같다. 어제는 우울했어도 오늘은 웃을 수 있다는 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기쁨이 큰 행복 한 번보다 더 소중하다고 한 번씩 누군가 알려주고 싶어 하는 느낌이랄까. 내일은 또 어떤 하루일지 몰라도 내일은 내일의 기쁨이 또 있겠지. 2023. 4. 13. 미세먼지 때문에 와. 오늘 미세먼지가 400이 넘어서 그런가, 아침에 눈 떠서부터 저녁에 잠들기까지 목구멍에 통증이 어마어마하다. 내 기관지가 약한 건지 정말 미세먼지의 힘이 대단한 건지... 코도 막히고 목구멍도 아프고 머리 두통까지. 감기인가 싶기도 하여 우선 종합 감기약도 사 왔는데, 내일 어떨는지.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게 너무 어이없고 무서웠다. 정말 몇 년 뒤에는 미세먼지로 뒤덮이는 건 아닐지 너무 무서워서. 하루하루 날씨는 안 좋아지고 나는 노쇠해지고... 아휴. 정말 공기청정기라도 들여놔야 할지 고민된다. 2023. 4. 12. 해보고 후회해 보련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두려웠다. 환경이 변하고 내 주변이 달라지는 것이. 두렵지만 이제는 매듭을 지어보려 한다. 우물 안 개구리였으나 우물 밖에도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으니 넓고 높은 그 모든 것을 누려보고 싶다. 우물은 아늑하지만 때론 너무 숨이 막히니까.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해보고 후회해 보련다. 2023. 4. 11. 토스 그리고 콘칩..이마트24 토스에서 요즘 하루 한번 브랜드콘 뽑기를 하는 중이다. 처음에는 츄파츕스랑 꽝만 나오더니 요 며칠사이 콘칩이랑 포카칩이 나왔다. 오오. 처음엔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편의점을 가니 품절.. CU, GS25, 이마트24 골고루 순회 중인데 특히나 이마트24가 지점이 많이 없어서 그런 건지 갈 때마다 물건이 없다. 내 콘칩!!! 콘칩 먹어야 되는데!!!!! 오늘 결국 못 참고 언제 오면 받을 수 있는지 물으니 아침 8시에는 가야 얻는단다. 아.. 그건 무리인데. 내일은 회사 근처 지점에 가봐야겠다. 공짜 콘칩 못 참지. 솔직히 츄파츕스는 기간 만료 돼도 신경도 안 썼는데 콘칩이랑 포카칩은 못 참아! ** 깨알정보 ** 사실 콘칩은 원래 콘칲이다!!!! 근데 콘칩이 익숙.. 2023. 4. 10.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