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119 드디어 연휴가 다시 시작됐다. 드디어 연휴가 다시 시작됐다. 정말 숨이 턱턱 막혔는데 이제야 살 것 같다. 비가 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주말까지 신나게 연휴를 즐겨야겠다. 2023. 5. 4. 저질체력 와. 정말 요즘은 체력이 쓰레기가 된 게 느껴진다. 새벽까지 뜬 눈으로 지냈던 나인데.. 이제는 12시가 넘으면 졸음이 쏟아진다. 정말 기절하듯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순식간에 아침이 찾아온다. 와.. 체력 진짜 무슨 일이지? 정말 답도 없는 저질체력이다. 2023. 5. 3. 모르는 이성과 데이트하는 꿈 모르는 이성과 꿈에서 데이트하는 꿈을 꿨다. 사실은 얼굴이 안 보였는데 주변 아는 사람 느낌은 아니고 어제 그제 예능을 보며 좋아하게 된 유튜버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한참 좋아서 깔깔대다가 싸웠는지 내가 씩씩대면서 뭐라고 화를 내더니 다시 또 좋아 죽더라. 그 와중에 상대방이 날 차서 헤어지게 되어 분해하며 잠에서 깼다. 어우. 좋다 말았네. 원래 가끔 꿈을 꾸면 해몽을 많이 검색해 보는 편인데, 이번꿈은 꿈의 마무리가 별로라 아주 살짝만 검색해 봤다. 헤어지면서 끝난 거라 해몽들이 썩 좋지 않은 듯하여 바로 검색을 중단했다. 항상 이런 미신에 대해 접근할 때는 긍정적인 부분만 받아들이고 좋아하려고 노력한다. 예전엔 안 좋은 흉몽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꿈만 해몽하고 받아들이니 내 기분이 .. 2023. 5. 2. 배탈이라니.. 친구가 제주에서 사다 준 커피를 잊고 지내다가 오늘 생각이나 타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산미가 많지 않고 내 입에 잘 맞았다. 그런데 냉장보관을 안 해서 그런 건지 커피를 먹고 탈이 났다. 배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화장실 신세... 아니.. 맛은 괜찮았는데..? 이상하다. 커피랑 어제저녁에 사 온 빵만 먹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여! ㅠㅠ연휴 마지막날에 앓아눕다니!! 근데.. 커피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던데 큰일이네..? 또 먹고 싶어지면 어쩌지.. 바로 버려야 할지 한번 더 테스트 삼아 먹어볼지 고민이다. 빵이 문제였을지도 모르니. 2023. 5. 1. 5월이 다가온다. 4월이 끝나가고 드디어 5월이 다가온다. 5월은 내 결심의 마무리. 6월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설렘반 걱정반이지만, 어치피 시간은 흐르니. 차라리 빨리 시간이 흘러가길. 고여있는 내 모습이 이젠 지긋지긋하다. 번아웃 같은데 이젠 좀 쉬고 환경을 바꿔봐야지. 2023. 4. 30. 마음이 오르락내리락 하루하루 마음이 오르락내리락 잘한 결정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끝내 후회할까 봐 걱정되어 마음이 널뛰는 중 하지만 결국 선택을 했고 되돌릴 순 없다 한자리에 머물리 있는 것도 견디기 힘들고 이제 내 선택에 대한 책임만이 따를 뿐이다 2023. 4. 29.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