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123 여전히 넌 여전히 똑같아 네가 필요할 때만 날 찾는 그 습성 정말 지긋지긋한데, 나도 여전하네 2022. 12. 19. 나의 네이버 웹툰 리포트, 상위 5% 와우. 내가 웹툰을 정말 많이 보는구나? 몰랐던 사실. 네이버 웹툰에 결산이 뜨길래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내가 상위 5%. ㅋㅋㅋㅋ아니 심지어 기간이 10월 말이잖아?! 그럼 지금은 더 많이 봤단 소리..!! 평균이 천도 안되는 것도 놀랍고 내가 저렇게 많이 봤다는 사실도 놀랍다. 난 그냥 평균인 줄 알았는데;; 보통이 아니었군;; 2022. 12. 18. 스케일링 아이고..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을 했다. 정말 치과는 갈 때마다 힘이 빠진다. 나는 누워서 입만 열고 있는데.. 왜 이리 힘들까 ㅠㅠ 2022. 12. 17. 자기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 자기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 나에게 제 속을 다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면 꽁꽁 숨겨둔 내 마음을 나도 보여주고 싶어 진다. 하지만 끝내 다시 감춰둔다. 나의 무엇을 믿고 저리 경계심을 푸는 걸까? 내 입이 무겁다고 믿는 걸까? 나는 귀신이 무섭지만,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믿지는 않지만 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무서워한다. 신들의 존재를 믿지는 않아도 기도는 하는 것처럼. 의심이 많은 나로서는, 나에게 경계를 푸는 사람을 보면서 부럽고 닮고 싶다가도 끝내 불신으로 생각이 마무리된다. 나는 누군가를 좋아는 해도 믿지는 않는다. 믿음이 배신이 되어 내게 입힌 상처를 잊을 수가 없다. 한번 깨진 믿음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 그래서 난 자기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 나처럼 아등바등 마음을 숨기지 않는 거.. 2022. 12. 16. 일찍 잠을 청해야겠다. 오늘은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너무 졸린데 한 번 참았더니 그 뒤론 잠이 안 왔다. 그래서 뜬 눈으로 긴긴 새벽을 보내야 했다. 잠이 부족하니 사람이 참 예민해진다. 평소엔 그냥 넘어갈 일도 한번 더 버럭버럭. 하. 오늘은 평소보단 좀 일찍 잠을 청해야겠다. 2022. 12. 15. 매일 현실은 영화와 달라서 내 감정과 상관없이 매일 살아내야 한다 내일도 부디 별 탈 없이 집에 오길 바랄 뿐이다 2022. 12. 14.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