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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커피 체리콕, 크로크무슈를 먹다. 오늘 친구와 당일 약속을 잡았다.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메가 커피로. 사진이 좀 애매한데 음료는 체리콕이다. 둘 다 목이 말라서 고른 음료. 메가 커피 체리콕은 생각보다 맛은 있는데 얼음이 진짜 많고 단맛이 강했다. 나는 단맛을 좋아해서 꽤나 내 취향이었지만 친구는 체리콕에 단맛이 너무 강했다고 한다. 체리콕 음료와 함께 크로크무슈도 시켜먹었는데, 체리콕이 많이 달아서 사실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ㅋㅋㅋ 가격은 체리콕이 한 잔에 3,300원이고, 크로크무슈가 3,800원이다. 시킬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가격을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음료가 가격이 꽤 되는구나.. 물론 메가 커피는 양도 그만큼 많지만.. 음료만 줄여도 소비가 많이 줄 것 같다. 그래도 메가 커피에서 간단히 한 끼 잘 해결.. 2022. 10. 26.
몸과 마음의 차이 어제 만보 걷기를 하고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퇴근했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순간 추위는 시원함으로 바뀌었다. 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된다니 어릴 땐 상상도 할 수 없던 상황이다. 마음은 아직도 어린 시절 그대로인데 몸은 착실하게 세월을 쌓아가고 있다. 참, 웃프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차이는 더 심해지겠지. 2022. 10. 25.
어려운 일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산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야 과거의 기억으로 현재를 사는 것도 미래의 희망으로 현재를 사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2022. 10. 23.
날이 쌀쌀 날이 쌀쌀하다. 이제 전기장판도 깔고 따뜻한 겨울용품도 들여놔야겠다. 벌써 10월도 얼마 안 남았다니. 하루는 긴데 일주, 한 달, 1년이 너무 빠르다. 그만큼 흥미로운 게 떨어졌단 의미겠지. 2022. 10. 22.
상상할 수 없다는 게 나는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이잖아 아무리 떠올리고 싶어도 생각이 안 날 때 네가 너무 그리울 때 가끔은 내가 상상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절망스러워 2022. 10. 20.
만보를 채우자 꾸역꾸역 만보를 겨우 채웠다. 좀 걸어보겠다고 이마트도 둘러봤다. 마트는 정말 유혹적이다.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뭐가 그리 사고 싶은지. 겨우 스스로를 달래고 나왔다. 오늘 퇴근길에 따릉이를 다 뺏기고.. 걸어가려 했으나 버스를 타버리고 말았다. 편안한 퇴근길은 좋았으나 만보를 채우자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 밖에 나가게 됐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흐지부지될게 뻔해서. 202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