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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07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돌아왔다! 오! 드디어 기다리던 크라임씬이 돌아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지!!! 아쉽게도 모든 출연진이 동일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새로 합류한 출연진들도 꽤 마음에 든다. 오늘 첫방을 했는데 아직 시간이 없어 보지는 못하고 클립으로 짧게 도입부만 봤는데 기대된다. 시즌제로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나와주면 좋을 텐데 세트를 매번 꾸며야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야 해서 힘드려나 ㅎㅎ 아무튼 한번 날 잡고 쭉 몰아서 봐야겠다! 요즘 땡기는 프로가 별로 없어서 시들시들한 상태였는데 너무 좋다! 이래서 내가 티빙을 못 끊지..! 2024. 2. 9.
감기 예방을 위한 팁 요즘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이 많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최근 만난 친구가 독하게 걸려서 나도 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감기 예방을 위한 팁을 좀 찾아봤다. 감기 예방을 위한 팁 5가지. 1. 손 씻기: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손을 통해 전파되므로,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외출 후, 환경이 더러운 곳을 다녀온 후, 음식을 만들기 전과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2. 옷 따뜻하게 입기: 감기는 몸이 춥거나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날씨가 추운 날에는 충분히 따뜻하게 옷을 입고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 적절한 겉옷과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여 몸의 열을 유지해야 .. 2024. 2. 8.
치킨의 배신. 치킨의 배신. 정말 이러기야? 너 맛이 왜 변했어? 내가 변한 거야? 아닐 텐데! 몇 달 지났다고 이렇게 달라져? 난 정말 널 좋아했었는데! 배신당한 기분이야. 가격은 오르는데 맛은 왜 달라져? 달라질 거면 더 맛있어져야지! 나 너무 상처받았어. 당분간 너를 찾지 않을 생각이야. 다른 누군가의 입속으로 가버려라. 나는 당분간 널 찾지 않을 테니. 정말 너무 실망이다 비비큐 핫올. 먼 훗날 언젠가 한 번쯤은 생각나겠지만. 당분간은 만날 일 없을 거야. 2024. 2. 7.
겨울은 롱패딩이었는데. 겨울인데 날이 선선하고 좋게 느껴진다는 게 참 아이러니다. 예전엔 무조건 롱패딩만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외모를 꾸미고 이런 걸 다 떠나서 그냥 안 추워서 롱패딩을 입지 않는다. 가끔 추운 날에도 숏패딩을 입으면 어느 정도 견딜만하다. 점점 롱패딩이 거추장스러운 느낌도 든다. 이 옷을 입을 정도로 춥지 않은데? 이런 느낌이랄까. 특히나 밖에서는 아직 괜찮을지 몰라도 대중교통을 탈 때면 답답한 공기에 숨이 턱턱 막힌다. 그렇다고 가벼운 재킷처럼 쉽게 벗어버릴 수도 없고 들고 다니기도 참 난감하다. 예전엔 진짜 롱패딩만 한 게 없다고 생각했고 교복처럼 매일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장롱에 박아두고 정말 추운 날에만 한 번씩 꺼내 입게 되었다. 겨울은 롱패딩이었는데. 수능날엔 항상 찬바람이 몰아쳤는데 이젠 다 옛.. 2024. 2. 6.
얕은 수면, 그리고 꿈 요즘 꿈을 자주 꾼다. 이상한 일이다. 나는 원래 꿈을 잘 안 꾸는데.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 건지 깊게 잠에 못 드는 모양이다. 얕은 수면, 그리고 정신없는 꿈들과 피곤함이 뒤섞인 아침까지 정말 곤욕이다. 꿈이 그렇다고 막 무섭거나 이상한 건 아닌데 꿈 해몽을 찾다 보면 현재 내 상황에 맞게 그런 꿈을 꾸는 느낌이다. 좀 스트레스 발산이 필요한 느낌이랄까. 그게 잘 안되니 꿈을 통해 표현되고 있는 것 같았다.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친한 친구들에게 엉뚱한 일을 강요받는다거나 뜬금없이 산을 오르는 꿈들이 뒤섞여 있다. 가끔은 판타지적인 요소들도 섞여 있다. 상상력도 풍부하지 못한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꿈이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는 말이 딱 지금의 나에게 해당된다. 자꾸 꿈을 꾸고 그걸 생생하게.. 2024. 2. 5.
뱉은 말 가시 돋친 너의 말들이 비수가 되어 날아오던 날들 네가 생각 없이 뱉은 말인지 나를 상처 주고자 했던 고의였는지 알 길은 없지만 아직도 문득 그 말들이 생각난다 네 입에서부터 시작된 말들이 너는 뱉고 신경도 쓰지 않았을 그 잔인한 말들이 아직도 내 곁에 남아 나를 상처 준다 네가 뱉은 그 말들을 쓰레기 취급해야 하는 그것들을 고이 모아 내가 나를 다시 찌른다 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상처 준 사람은 발 뻗고 잘 살 텐데 왜 상처받은 사람은 그게 안 되는 건지 나는 그게 너무 분해서 필사적으로 더 기억하지 않으려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엔 다시 반복될 뿐이다 과거의 기억만으로 나를 상처 입힐 수 있는 네가 참 대단하다.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