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127 제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와. 요즘은 자꾸 눈 밑이 떨린다. 손가락 통증도 한 달 이상 지속 중. 22년은 대체 나한테 무슨 한 해인 거지..? 정말 끝도 없이 여기저기 고장 나는구나. 하. 정말 요즘은 무기력의 연속인듯하다. 마그네슘이라도 찾아 먹어야지.. 아 여기저기 돌아가며 병원을 가는 것도 지겹다. 곧 치과도 스케일링하러 가야 하는데.. 제발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요양하고 싶다. 흑흑 2022. 11. 29. 11월에 내리는 비 11월 28일. 벌써 12월이 코 앞인데 비가 내린다. 눈도 아닌 비가. 추척추척. 쏴아아. 정적 속에서 빗소리만 울린다. 소리는 참 좋다. 차분해지고. 그런데 11월에 내리는 비라니. 겨울이 너무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2022. 11. 28. 주말 내내 잠 주말 내내 잠을 잤다 자도 자도 잠이 쏟아지는 게 신기하다 또 자야 될 시간이 왔고 자는 건 좋은데.. 내일이 월요일이란 사실이 싫다 늘어지게 잘 수 있는 시간이 곧 끝나겠구나 2022. 11. 27. 살아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라도 살아 있다는 것은 만날 수는 없어도 큰 위로가 된다 적어도 살아있다는 사실만 알면 2022. 11. 26. 담.. 어제 정자세로 잠에 들었는데.. 나름 꿀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에 담이 왔다..ㅠㅠ 아침부터 되는 일도 없고.. 하루 종일 너무 피곤하다. 에구구. 하필 대한민국 축구하는 날이네.. 후반전까지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2022. 11. 24. 나도 반려견이 있었으면 나도 반려견이 있었으면 좋겠어 나만 보고 끝없이 사랑해주는 존재 그렇지만 생명을 키운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 나는 도저히 키울 자신이 없다 무언가 책임지는 일은 내겐 두려움이다. 2022. 11. 23.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