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벌써 12월이 코 앞인데 비가 내린다.
눈도 아닌 비가.
추척추척. 쏴아아.
정적 속에서 빗소리만 울린다.
소리는 참 좋다. 차분해지고.
그런데 11월에 내리는 비라니.
겨울이 너무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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