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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꿈 꾸지 않길 그리움이 자꾸만 꿈을 꾸게 만든다 뜨문뜨문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다 잊은 거 같아도 결국 모든 것은 그대로 보이지 않게 가라앉아 있을 뿐 내 안 어딘가에 남아 있다 누군가를 추억으로 만드는 일이 이토록 힘겹다는 것이 그럼에도 결국 언젠가는 추억이 된다는 것이 이토록 서글플 수가 제발 차라리 아무런 꿈도 꾸지 않길 부디 더는 너를 꿈꾸지 않길 더는 꿈 꾸지 않길.. 2022. 6. 17.
무슨 일을 하든 무슨 일을 하든 겁을 먹고 시작하면 걱정한 대로 묘하게 흘러간다 뭐든 최악을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어차피 시작한 일이라면 겁먹지 말고 밀고 나가야 한다 최악을 대비하는 것과 미리 겁을 먹고 우물쭈물하는 건 엄연히 다른 것이니까. 2022. 6. 16.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진심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왜 나는 하필 인간으로 태어난 걸까 오늘은 참으로 피곤한 하루다 자전거 타다 무릎 다 깨지고 비는 쫄딱 맞아 생쥐꼴에 회사일도 스트레스 진짜 먹고사는 게 뭔지 매일이 힘겹다 ㅠㅠ 2022. 6. 15.
말하지 않으면 나는 왜 그리고 너는 왜 우리는 왜 완벽히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없는 걸까 때로는 말로 하지 않아도 서로 모든 것을 이해해줄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나는 네가 말하지 않으면 웃는 표정 뒤에 어떤 슬픔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2022. 6. 14.
11차 기록, TQQQ 주가 반토막 그 이상, 헬 11차 기록, TQQQ 주가 반토막 그 이상, 헬 TQQQ 이번 달매수 기록은 조금 늦어졌다. 매수는 지난주에 했는데, 자전거에 빠져 살다 보니 ㅎㅎ;; 블로그에 각 잡고 기록하는 게 너무 귀찮았다.. 아무튼 이번에도 TQQQ 4주 매수를 진행. 아이고 아이고. 지금 보니 너무 비싸 보이네?! TQQQ 주가도 예상했던 대로 반토막이 났고, 아니 아니!! 반토막 그 이상이고. 매수도 좀 더 늦게 할 걸, 후회되는걸?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나 바꿀 수 없다. 그리고 사실 이미 정한 대로 사기로 했으니 주가가 어찌 되든 밀고 나갈 예정. 이러다 TQQQ ETF가 정리되는 게 아닐까 싶은 심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데;; 와중에 벌써 1년이 다 되었다는 것도 놀라울 따름이다. 처음엔 그래도 붉은빛도 보였건만.... 2022. 6. 13.
탔다.. 크흡 선크림을 열심히 발라도 햇빛에 피부가 타는걸 막을 수가 없다.. 우습게도 워치 찬 자국 그대로 위아래가 시커멓게 탔다 ㅋㅋㅋㅋ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자국을 가리기 위해 답답해도 더 열심히 워치 차고 다닐 듯 ㅋㅋㅋㅋ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