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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수록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해 가까울수록 다정하게 대해 소중한 사람이 상처받지 않게 친한 사람이 떠난다면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어 상처받지 않으려면 상처 주지 말자 친할수록 더더욱 2022. 8. 18.
친구와 회사 동료 차이 저녁 약속이 생겼다 늘 퇴근 후엔 빠른 귀가를 지향하는데 그래도 한 번씩 같은 팀 사람들과 저녁 한 번 먹는 것도 나쁘진 않다 물론 자주 먹는다면 부담이겠지만 아무리 친해도 친구와 회사 동료는 결국 차이가 있다 이래서 학교 다닐 때 친구가 평생을 간다는 말이 있나 보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나는 잘 맞지 않는 성향의 친구라도 오래된 과거의 나를 기억하는 그런 친구가 소중하다. 나도 모르는 나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 2022. 8. 17.
밀리의 서재 한달 무료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를 시작했다. 아직 새해 계획은 진행 중이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물론 매 결심이 쉽지 않지만, 결과만이 전부는 아니니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과정을 위하여 노력하는 중이다. 매달 책을 읽는다는 건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쉽지 않다. 속독이 안되니 더더욱. 그래서 요즘 오디오북도 듣고 있다. 윌라를 쓰다가 밀리의 서재로 넘어와서 사실 처음엔 좀 적응이 안 됐는데 결국 인간은 금방 적응하는 법이지. 나는 요즘 밀리에 놀라는 중이다. 연예인이 요약본 읽어주는 것도 있고 전자책 넘기는 기능 중에 동공 시선처리로 페이지를 넘기는 기능도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놀랍다. 시선처리만으로 페이지가 자동으로 위아래로 내려간다. 기술의 발전은.. 2022. 8. 16.
손가락 손등 두드러기? 요즘 갑자기 손가락과 손등에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근데 이게 또 잠깐 잊고 있으면 하루 반나절만에 쏙 들어간다 그렇게 미치게 간지럽다가도 ???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한포진이나 햇빛 알레르기 같다 물론 나는 의사가 아니니 사실은 다른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일 병원에 가볼까 했는데 밤이 되니 또 귀신같이 사라졌다 정말 놀라운 게 너무 간지러워 긁었더니 물집처럼 변했던 것도 언제 있었냐는 듯 감쪽같이 없어졌다 내일 아침에 또 간지러울 거 같은데 증상이 있는 상태에 병원을 가야 하나? 흠. 참 요상한 일이다. 두드러기인지 알레르기인지.. 저녁 되니 사라지는 것도 참 신기하다. 원래 모든 병은 밤에 더 심하게 앓는 게 아니었던가 2022. 8. 15.
에너지 충전 하루 종일 잠을 잤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가끔은 이런 날이 필요하다 내 에너지는 이런 방법으로 충전된다 너무 잠만 잔 건지 배고프다 시간이 늦어서 뭘 먹기도 애매하여 콜라나 한 잔 먹어야겠다 2022. 8. 14.
빗소리, 천둥소리 천둥이 쳤다 정말 근처에서 내려친 듯 엄청난 소음에 심장이 쿵쾅쿵쾅 어제는 자전거도 데 오늘은 또다시 물폭탄이 내려친다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네 빗소리는 참 듣기엔 좋은데 또 누가 죽거나 피해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202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