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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연습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고 중요한 것만 챙겨야겠다 물건 버리기 연습이 절실하다 나는 특히나 좋아하는 것만 더 자주 챙겨 쓰고, 입는 사람인데 언젠가 쓰겠지, 입겠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으로 버리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 내게 불편하고 필요하지 않은데 도대체 언제 쓸 것이란 건지!! 미련한 미련을 버리고 이제는 진짜 버리는 연습을.. 아니, 버리는 것을 실행해야겠다 2022. 7. 25.
칩4 동맹, 힘 없는 나라의 비애.. 우리나라가 작고 힘이 없으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등 터지고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네 ㅠㅠ 힘없는 나라의 비애다.. 동맹에 들어갈 수도 안 들어갈 수도 없는.. 정말 난감한 상황. 미국은 자꾸 확답하라고 압박하고.. 중국은 동맹에 들지 말라 압박하고.. 과연 이번 동맹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어떤 답을 하게 될지.. 걱정이 참 많이 된다. 2022. 7. 24.
멈춰지지 않는 것들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왜 내 마음인데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걸까 좋아하고 싶은데 좋아지지 않는 것들과 좋아하고 싶지 않은데 멈춰지지 않는 것들이 나를 너무 괴롭게 한다 내 마음조차 내 뜻대로 안 되네 2022. 7. 23.
정신머리 없는 것이 갖고 싶다 요즘 이상하게 정신머리 없는 것이 갖고 싶다 예를 들면 흰 백의 키보드 말고 여러 가지 색이 정신없이 섞인 것. 혹은 그런 옷이나 가방이 갖고 싶다 항상 깔끔한 걸 선호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깔끔한 거 당연히 좋아하지만.. 색감이 풍부한 물건이 갖고 싶다 이런 것도 무의식이나 어떤 심리가 반영되는 걸까. 2022. 7. 22.
부럽다!! 정말.. 내가 원하는 일만 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같이 피곤한 날은 내 맘대로 쉴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2022. 7. 21.
국가부도의 날(Default, 2018), 줄거리 및 감상 국가부도의 날(Default, 2018) / 2018 .11.28 개봉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얼마 전에 환율이 1300원을 넘었다 그 수치를 보는 순간 왠지 모르게 국가부도의 날이 보고 싶어 졌다 강한 끌림에 그날 바로 영화를 봤다 영화 리뷰 등을 통해 짧게 줄거리는 본 적이 있는데 직접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진작 볼걸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왔다 너무 무거운 주제 같아서.. 제목부터 너무 무겁다 생각해서 그간 미뤄두기만 했었다 국가부도의 날을 봤다고 하니 친구들도 같은 얘기를 했다 추천해줬지..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