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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은 언제쯤 내려갈까? 달러 환율은 언제쯤 내려갈까? 그래도 오늘은 좀 내려간듯한데.. 환전하려고 벼르고는 있는데 손이 안 간다 어찌해야 하는가 고민이 된다 근데 미국 주식을 하다 보니 결국 이러나저러나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은 아니다 뭐랄까 주가랑 달러가 좀 반대로 움직이는 느낌이라 결국 또이또이 된다고나 할까 그저 더 추가로 매수하는 게 고민될 뿐이다 2024. 4. 18.
수요일은 인간이 가장 못생겨지는 날 수요일은 인간이 가장 못생겨지는 날이라고 한다. 그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고 수요일이 일 주 중에 가장 즐겁지 못한 요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오늘도 꾸역꾸역 하루가 가는구나. 비가 오고 좀 서늘해지나 했더니만 낮에는 여전히 찌는 날씨덕에 점점 힘이 빠진다. 으으. 작년엔 편하게 보냈는데. 올해는 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장 못생겼을 오늘이 얼른 지나가길. 2024. 4. 17.
감기인 줄 알았는데.. 천식..? 아침엔 비가 오고 낮엔 꽤 더웠는데 저녁이 되니 꽤나 쌀쌀해졌다 하루종일 날씨가 뭐 이리 변덕스러운지 겨우 나아가는 기침이 오늘따라 심하게 올라왔다 병원에선 결국 천식이 의심된다며 이것저것 천식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알레르기 관련 피검사도 진행을 했다 어디 다쳐서 통증 참는 것도 참 괴로운 일인데 기침은 내가 원치 않아도 터져 나오니 컨트롤되지 않는 갑작스러운 기침에 하루종일 예민해진다 다행히 천식 경계에 있다며 약을 쓰며 지켜보자곤 하는데 나는 좀 충격이었다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 천식은 계속 관리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 후. 일단 3개월 정도는 두고 보잔다. 곧 날도 더워질 텐데 병원 다닐 생각 하니 아찔하다. 2024. 4. 16.
잔잔하고 힐링되는 음악을 어릴 땐 강렬한 음악을 좋아했다. 잔잔하고 예쁜 음색보다 처절하게 절규하는 그런 노래들이 좋았다. 흔들리고 방황하는, 세상을 향해 울부짖는 그런 류의 노래들을 들으며 나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 같다. 그러다 혼자가 됐을 때 이별노래를 찾아들었다. 그때 우리나라 노래를 들으면서 연인 간의 이별노래는 이토록 많은데 가족에 대한, 부모님에 대한 노래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어릴 때 아빠에 대한 애정이 크게 없었지만 한스밴드의 오락실을 즐겨 불렀다. 그 노래는 나의 이룰 수 없는 꿈같은 거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가사였지만 나는 그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언제나 진지했고 내가 가져보지 못한 아빠에 대한 애정을 그렇게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그리고 왁스의 엄마의 일기. 이 .. 2024. 4. 15.
5월이 오는 것도 두렵다.. 와. 여름인가? 어제도 오늘도 낮 기온이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 잠깐 밖에 나갔다가 한여름 열기가 느껴져 녹아내릴 뻔. 물론 내일은 다시 비가 오고 평년 기온으로 내려간다고는 하지만 하루하루 날씨는 변덕스럽게 변하고 점점 여름이 빨라지는걸 온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오늘은 꿈도 너무 사납고 날도 너무 덥고 하루종일 축축 쳐지는 날이다. 그렇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마냥 쉬고 있을 수 없는 게 너무 괴로웠다. 후우. 그래도 저녁이 되니 한여름 같은 열기는 사라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4월 중순부터 이렇게 숨이 턱 막히는 날씨라니. 벌써부터 올여름이 두렵다. 에어컨 없이 살아볼까 고민했었는데 그게 가당키나 한 건지 모르겠다. 차라리 요금 폭탄을 맞고 내 한 몸 편하게 사는 게 맞지 않나 싶고. 여름보.. 2024. 4. 14.
날은 좋은데 몸이 낡아서 졸리다. 유독 그런 날이 있다. 누우면 바로 쓰러질 것 같은 날.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이상하게 온몸이 뻐근하고 너무너무 피곤해서 눕자마자 잠들 것 같다. 그나저나 기침 때문에 잠을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 내일은 다시 병원에 한번 가봐야겠다. 약을 먹는 것과 먹지 않았을 때 차이가 너무 크다 날은 좋은데 몸이 낡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후.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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