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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재능의 갭이 사람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그 둘의 합이 찰떡궁합인 사람은 모르겠지..
좋아는 하는데 재능이 없다는 것은 정말 나를 너무 미치게 한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었는데.
오늘따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사람을 보니 왠지 씁쓸하다.
존경이나 부러움과 질투의 감정은 정말 한 끗 차이 같다.
특히나 나이 어린 사람이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을 때, 마치 별거 아니라는 듯 멋지게 하는 것을 볼 때면 멋지고 부러우면서도 질투가 난다. 부럽다 부러워.
나에게도 내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내가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게 뭔가 1개라도 있지 않을까? 언젠가는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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