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요동

by 보통의아이 2022. 9. 11.
반응형

감정적으로 많이 동요되는 시기가 있다
어쩔 수 없게도 명절과 가정의 달, 공휴일들
언제나처럼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그닥 어려운 일은 아닌데, 한 번씩 요동친다
특히 명절에는 문 밖으로 아이들이 뛰는 소리와
그 뒤로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그렇게 만든다
웃음소리는 참 듣기 좋다
요동치는 마음은 일시적이라 괜찮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개운해질 것이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운 사람  (0) 2022.09.13
나를 챙기지 않는 사람  (0) 2022.09.12
당신을 처음 떠나보내고  (0) 2022.09.10
약속을 잡았는데, 몸이 안 좋을 때  (0) 2022.09.09
모든 순간마다  (0) 2022.09.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