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뭘 지키겠다고 아등바등.
바보처럼 뻗대기만 하고는.
그깟 자존심 때문에
진짜 내가 원하는 건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뒤에서 후회만 하고, 슬퍼하고.
그깟 자존심이 뭐길래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걸까.
왜 이렇게 어리석은 걸까, 나는.
다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게
그게 가장 등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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