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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진짜 많이 쌀쌀해졌다. 그런데 낮에는 조금 걷고 나면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기온차가 정말 심한 것 같다.
오늘 이마트에 다녀오는데 나도 모르게 파워워킹을 한 건지 너무 더워서 재킷을 벗어버리고 싶었다. 근데 주위에 사람들 옷차림을 보니 후리스에 경량패딩을 입고도 멀쩡해 보였다. 나만... 더운 거야..?
나는 인중에도 땀이 맺힐 정도로 더워서 미칠 지경이었는데..ㅎㅎ 사람들 옷차림만 보면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것 같았다.
결국 구경은 전혀 안 하고 사고 싶은 물건만 호다닥 사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선풍기까지 동원해 시원하게 땀을 말리니 갑자기 또 추워져서 전기장판을 켰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 낮엔 더웠어도 밤에는 춥지 않게 뜨끈하게 해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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