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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하다. 얼마 전에는 사람들이 단체로 자살하는 꿈을 꿨는데 이번엔 내가 칼을 들고 누군가를 헤치는 꿈을 꿨다.
왜 자꾸 이런 꿈을 꾸는 건지 모르겠네. 전에 꿈꿨을 때는 딱히 기분 나쁜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에 꾼 꿈은 기분도 좀 별로다.
사실 층간 소음으로 최근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싶다. 솔직한 말로 찾아 올라가서 때려주고 싶으니까. 진짜 살인날까 봐 꾹 참는 중이긴 하다.
애써 화를 참으며 지내다 보니 꿈에서라도 욕망을 푼 건지. 아니면 뭔 나쁜 일이라도 생기려는 건지.. 꿈자리가 안 좋으니 마음이 너무 뒤숭숭하다.
제발 꿈에서라도 행복한 꿈만 꾸면 안 될까? 이제는 차라리 꿈이 기억이 안 났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잠을 설치는지 꿈이 종종 기억난다. 선택적으로 좋은 꿈만 기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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