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멍이 들었다.
저저번 주말에 갈린 무릎인데. 여전히 아프다.
퍼렇게 멍이 들지 않아 멍이 든 것도 몰랐었다.
그저 만질 때 닿을 때 통증이 생겨 알게 됐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상처가 너무 아프다.
어쩜 이렇게 감쪽같이 다친 건지 신기하다.
어딘가에 닿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아프다는 걸 인식하고 나니 괜히 더 만지게 된다.
좀 변태 같지만 나만 그런 건 아닐 테지.
아픈 건 딱 질색이니 얼른 통증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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