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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카리로 전해질 챙겨 먹기

by 보통의아이 2024. 6. 12.

너무 목이 말라 오래간만에 포카리를 사 먹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꼴깍꼴깍 잘 넘어갔다.

라떼만 먹다가 한 번씩 달달한 음료를 먹게 되면 너무 맛있어 흥분된다. 다만 자극적인 맛은 어느 정도 먹으면 또 금방 질려 버린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포카리가 그중에 나름 덜 자극적이고 전해질도 챙겨 먹겠다며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결론적으로 커피로 인해 수분을 많이 뺏기는데 포카리로 어찌어찌 채운 느낌이랄까..?

정말 너무 맛있게 쭉쭉 들어가는 걸 보니 수분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괜히 머쓱해서 물도 평소보다 더 챙겨 먹었다.

다음번엔 링티로 한 번 먹어볼까..
그나저나 저녁에 물 많이 먹으면 새벽에 깨서 안 좋은데..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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