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과음을 했다.
기분 좋게 먹어서 그런지 숙취가 없는 게 신기하다.
머리 아픈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하루종일 잠을 자는 게 다음 일과인데 오늘은 꽤나 멀쩡했다.
해장도 간단하게 초코우유로 끝내고.
원래는 느끼한 음식을 먹거나 탕을 먹으면서 속을 달래는데 아주아주 멀쩡해서 그럴 필요가 없었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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