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소속된다는 건
기쁘면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적어도 내겐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회사가 싫어도
소속감을 놓지 못한다는데
나는 그 소속감마저 숨 막힐 때가 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도대체 뭘 배운 걸까
소속감이나 유대감을 쌓는 일조차 부담스럽다니
왠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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