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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잘라냈다.

by 보통의아이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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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게 많아질수록
기대감이 커져갈수록
되돌아오는 공허함이 컸다.

결국 기대감을 갖지 못하게
그 싹부터 잘라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마음을 잘라냈다.
그래서 더는 기대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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