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
과식을 하면 순간 행복하지만 오랫동안 더부룩하여 괴롭다. 요즘 맛있는 음식에 혀가 미쳐 과식을 좀 했더니 바로 소화불량이 찾아왔다.
아주 짧은 행복과 긴 고통의 시간을 겪는 중이다. 과식하면 이리 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왜 또 과식을 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걸까.
참을성이 부족한 못난 나 자신을 반성하는 중이다. 이제는 조금만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음식을 좀 자제해서 먹어야겠다. 맛있는 음식이 인체에도 도움이 된다면 참 좋았을 텐데. 인생이 참 극악의 난이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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