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낮에는 봄 같은 느낌.
비가 온다더니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고 습도만 올라간 느낌이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이럴 때일수록 늦은 밤 잠에 들 때는 전기장판을 잘 틀고 자야겠다.
금방 봄이 오고 금방 또 여름이 오겠지.
사람은 여유가 없고 우울하면 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없다고 한다. 봄을 느끼는 거 보면 그래도 나는 아직 괜찮은 게 맞다.
오늘도 내일도 어제보단 조금 더 행복하길
슬픔보단 기쁜 일이 더 많길
돈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길
모두가 똑같이 행복할 수도
매 순간 행복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오래오래 많이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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