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상처하나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겉으론 웃고 있어도 다 뒤에선 한 번쯤 눈물 흘렸겠지
그런데도 밝게 웃고 잘 지내잖아
유명한 그 어떤 말처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상처를 감추고 괜찮은 척 웃어넘기는 사람들
얼마나 단단해져야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 사실 가늠조차 안돼
그저 내 바람만큼 감정을 잘 숨길 수 있길 바랄 뿐
상처받아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정말 별거 아닌 것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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