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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이브다. 내일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정말 올해가 끝나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으면서도 느리고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다.
벌써 연말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여름은 너무 길고 덥고 나를 고통스럽게 했지만 막상 겨울이 찾아오니 거짓말처럼 연말은 빨리 오고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 내년이 되면 금방 또 겨울이 사라지고 봄이 찾아오겠지.
올해는 뭔가 흐지부지된 게 많아서 그게 아쉽다. 내년에는 이루고 싶은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다 보니 인생이 더 심심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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