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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숙취로 고통 받는 날..

by 보통의아이 2024. 12. 15.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내일 다들 출근해야 된다며 빨리 먹고 헤어지자고 낮술을 했다. 먹을 땐 좋았는데 술 먹고 바로 집에 와서 깨기 전에 잠을 잔 게 아니라 또 이것저것 활동을 하고 나니 술이 다 깨버렸다.

문제는 술이 깨면서 두통이 미친 듯이 몰려왔다. 숙취가 바로 찾아온 거다. 집에 와서도 한참을 고통받았는데 또 이런 경우엔 잠도 빨리 안 온다. 아 정말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내일이 너무 걱정된다. 제발 잠이라도 잘 왔으면 좋겠다.
아이고 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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