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격일로 술을 먹다가 최근에는 연속으로 술을 먹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딸리는 게 느껴진다.
사실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연속으로 술을 먹게 되는 날은 정말 몸이 많이 피곤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과 같이 한 잔 두 잔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술자리를 피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처럼 인간관계가 좁은 사람은 그나마 몇 번 안 되는 술자리를 몰아서 갖는 격인데 인맥이 엄청난 미친 인싸들은 대체 매일 이런 모임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모르겠다.
우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연속으로 술자리가 있는 날은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그래도 좋은 하루하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임은 좀 자제하도록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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