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여지없이 눈비가 내렸다.
봄비라는데 조금만 더 지나면 봄이 올 것 같긴 하다. 사실 겨울에도 예전만큼 추운 느낌은 이제 별로 없어서 좀 심드렁한 상태다.
겨울에도 비가 오는 날씨라니..
에휴.
게다가 내일이 금요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또 한 번 크게 실망했다. 요즘 직장도 다니면서 부업을 하려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매일매일은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주말은 안 오는 기묘한 현상이 반복되는 중이라 너무 괴롭다.
도대체 로또는 언제 당첨되는 걸까!
오늘도 헛된 희망을 품고 금요일이 오길 바라면서 잘 준비를 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0) | 2024.02.23 |
---|---|
간만에 두통이 찾아왔다. (0) | 2024.02.22 |
밝은 척 가면을 쓰고 싶어도 (1) | 2024.02.20 |
스타벅스 딸기 초코 레이어 케이크 맛봄 (0) | 2024.02.19 |
감옥 같은 전시장에 사자 한 마리 (0) | 202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