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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21

고양이 한 마리가 상자 박스 안에 친구들과 만나서 식사하러 가는 길에 검은 덩어리가 보여서 쳐다보니 고양이 한 마리가 상자 박스 안에 앉아 있었다. ㅋㅋㅋㅋ 저것도 상자라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한참을 앉아 있는 게 웃기고 귀여워서 계속 쳐다봤다. 웃으면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는데 전혀 도망갈 생각은 없어 보이고 뭘 봐? 이런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길냥이 같았는데 뻔뻔하고 박력 터지는 모습, 매력 있어.. 역시 인생은 남 눈치 안 보고 내 멋대로 살아야 행복한 것이여. ㅋㅋㅋ 찍힌 사진에서도 박력 터지는 표정이 너무나 귀엽다. 식사하고 나올 때는 다른 방향으로 가서 다시 만나진 못했는데 왠지 저 상자 그대로 있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2024. 11. 9.
빽다방, 곽철이 캘린더 증정 이벤트! 빽다방에서 곽철이 캘린더를 증정하는 것을 알고 급하게 픽업오더를 켰다. 만원 이상 결제하면 무료 증정이고 소진 시까지 영수증 당 1개라길래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일부러 빵까지 사가며 결제를 했다. 그런데 웬걸 이미 증정용은 다 소진됨. ㅎ.. 미리 알아보지 않고 결제부터 했던 나 자신 반성해라.. 이럴 줄 알았으면 만원 채울 돈으로 그냥 캘린더 하나 사고 말지!! 곽철이 캘린더는 별도 구매도 가능한데 4천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럼 그냥 커피 한 잔에 4천 원으로 만원보다 더 적게 돈 쓰고 가질 수 있었는데! 무료에 혹해서 상술에 놀아났다. 크흠.. 이벤트 시작하자마자 참여했어야 되는데 벌써 다 소진됐을 줄이야 ㅠㅠ 다른 지점에서 사기도 돈 내고 사기도 애매해졌다. 내가 알려줘서 친구는 동네 빽다방에서.. 2024. 11. 8.
오늘부터 오블완 챌린지 시작. 아침에 티스토리 알림이 떠서 뭔가 하고 보니 내가 사전 신청했던 알림이었다. 오블완 챌린지! 어차피 블로그 글 쓰는 김에 겸사겸사 해보자 하고 신청을 해뒀는데 그게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알림이 온 거다. 오오.. 사실 최근에 블로그 글 쓰는 걸 점점 까먹기도 하고 귀찮아지기도 했었는데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 하루 한 번씩 꾸준히 쓰는 습관이 다시 생기지 않을까 싶다. 여행기도 적어보고 싶고 이래저래 마음은 있었는데 그게 실행이 잘 안 되는 상황이라. 오늘부터 챌린지 시작이니 당분간은 꾸준히 뭐라도 하나씩 글을 남기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추첨되면 상품도 준다는데 주변 사람들이 귀찮아서 참여할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알려는 줘야지.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