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바빠지니 정신이 없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때보단 자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을 갈아 넣어야지.. 노력 없인 결과를 바라선 안된다!!
정신 차려야 한다.
가능하면 누군가를 위해 내 노력을 갈아 넣는 바보짓은 하지 않고 나를 위해 내 노력을 갈아 넣어 보고 싶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해보고 성공하던 실패하던 그 이후에 다시 생각해야지.
최근에 읽은 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민해서 바꿀 수 없는 게 바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고민은 짧게 하고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맞는 말이다. 매우 공감된다. 실패할까 두려워 걱정만 하는 게 실패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걸까. 결국 아무것도 안 해서 무엇도 바꾸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시도도 해보지 않고 실패하는 것밖에 더 되겠는가.
정신 차리자. 실패하더라도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고 그러고 나서 나 할 만큼 했으니 후회 안 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지. 요즘 쉬면서 이것저것 강의를 많이 찾아봤는데 다들 하는 말이 거의 비슷하다. 결국은 도전하고 노력하고 꾸준히 해야 된다는 것. 모든 일에 도전하는 사람은 수십만이지만 한 달 두 달 일 년 이년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이 드물어 결국 실패하게 되는 거라고. 결국은 정신 차리고 꾸준히 하는 게 성공하는 길이라고.
요즘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두 가지 말이 공존한다.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노력도 안 한다면 대체 무엇으로 성공한단 말인가.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노력뿐인 것을. 정말 정신 차려야겠다.
정신 차리려고 요번에 그룹 채팅방에 들어가서 같이 으쌰 으쌰 하는 중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보면 묘하게 경쟁심이 생긴다. 나는 원래 남들이 뭘 해도 관심 없이 내 일만 잘하자는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누군가를 계속 보게 되니 자극이 된다. 이래서 사람들이 선의에 경쟁을 해야 된다고들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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