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저히 읽히지 않던 책들이 있다.
여러 번 시도하면 시도하는 대로 다 못 보던.
그런데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우연히 그 책을 보게 되면 스스로 놀라울 만큼 술술 책이 읽히는 순간이 있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무엇이 얼마나 다르길래.
나는 왜 같은 책을 보면서도 이렇게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된 걸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읽히지 않던 책들도 가끔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번엔 재미있게 볼 수도 있을 테니.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처럼. (0) | 2023.02.04 |
---|---|
오늘의 반성 (1) | 2023.02.03 |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0) | 2023.02.01 |
오래된 관계, 변화 (1) | 2023.01.31 |
재미있는 것을 더 오래 (0) | 2023.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