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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전 성심당에서 꿈돌이를

by 보통의아이 2024. 5. 12.

이번에 대전을 다녀왔다
성심당 빵 투어를 가자는 친구들의 꼬드김에 함께 다녀왔는데 너무 반가운 꿈돌이가 있었다

어릴 때 대전엑스포에 다녀온 기억이 아주 한 줌 남아 있는데 그게 바로 꿈돌이다

그 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지만 대전하면 꿈돌이라는 기억이 강하게 박혀있었나 보다
아무튼 오랜만에 꿈돌이 캐릭터를 보니 너무 반가웠다

요즘은 대전하면 성심당이라는 말에 직접 사서 먹어보니 확실히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나는 어릴 때만큼 빵을 막 좋아하진 않아서 적당히 먹을 만큼만 구매를 했는데 친구들은 많이 샀는데도 불구하고 더 사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물론 나도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다 먹은 후 아쉬움은 남았지만 적당히 먹을 만큼 잘 샀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또 대전에 오게 되면 그땐 못 먹은 다른 종류의 빵도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품절인 빵들이 많았다는 것인데, 평일에 시간을 잘 맞춰 가야 원하는 빵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주말 여행자는 눈물만 흘릴 뿐..

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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