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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을 잤다.
음.. 자는 시간은 비슷한데 일어나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다.
다시 마음 다 잡고 일찍 일어나서 할 일들을 해야겠다.
영양제 챙겨 먹은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먹기가 싫어져서 큰일이다.
후.. 알약으로 안 먹겠다며 츄어블을 그렇게 찾아 헤맸는데.
막상 찾으니 억지로 먹는 중이다.
그래도 다른 건 다 먹을만한데 차전자피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컵에 물이랑 섞어서 넣어 먹다가 컵 닦는 것도 일이라 그냥 입에 털어 넣는다.
물이랑 차전자피랑 넣어서 호다닥 삼키는 중인데 이게 제일 나은 듯.
다만 물 없이 먹으면 절대 안 될 것 같다.
점점 평일과 주말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퇴사 한지도 벌써 2달이 훌쩍 지났다. 하루가 짧고 시간이 너무 금방 흐른다.
다시 회사에 다니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겠지..?
우선은 최대한 재택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중이다.
요즘 칼부림 사건도 많고 날씨도 덥고 사람들 부대끼며 대중교통 타기도 싫다.
그래도 돈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출근은 해야겠지만. 지금은 아직 괜찮다.
멘탈만 잘 잡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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