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에는 일찍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하루가 빨리 가도 꽤 길게 느껴지고 보람찬 느낌이었는데. 집에 와서는 피곤함에 하루종일 쉬고 있으니 하루가 쏜살같이 끝나는 기분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꾸 새로운 뭔가를 해야 된다고 말하는 건가 싶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참 무의미하게 흐른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돈이 없으면 시간이 펑펑 남아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물론 6월은 휴식의 달이라 일단 또 놀아야지.
후후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