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는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났다.
너무 아파 졸린 와중에도 벌떡 일어나 다리를 부여잡고 굴러 다녔다. 졸린데 아파서 못 자는 게 너무 서러웠다.
아휴. 비루한 몸뚱이...!!!
무통증은 다쳐도 몰라서 위험하다지만 이렇게 하나둘씩 몸이 늙으면서 통증에 시달리는 것도 썩 그렇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
으으으.
곧 자야 되는데, 또 자다가 통증에 시달릴까 봐 벌써 걱정된다. 고양이 한 마리 들여놔야 하나!!
ㅠㅠ 자다가 우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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