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하지만 꼭 그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될 때
주변인에게 말을 흘려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더는 뒤로 물러설 수 없게. 사면초가로.
그래야만 그 일이 시작되고 그래야만 오랜 고민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후회할까 봐 너무 두렵지만 나도 이젠 해보고 후회하려 한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고 싶다. 적어도 실패의 경험이라도 쌓이겠지.
요즘의 내가 무기력하고 화가 나는 것은 행복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란다. 행복해지기 위해 결정을 내릴 때가 코 앞으로 다가온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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