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눈치가 없다
아니 때때로 그런 척한다
눈치 빠르게 행동하다가
오히려 더 일을 하거나
나에게 너무 의지하는 사람에게
질리도록 당해왔기 때문에
알고도 모르는 척
이해하고도 아닌 척
눈치 없는 척을 할 때가 많아졌다
눈치란 게 참 웃기다
너무 빨리 눈치채면
덕분에 이쁨 받기도 하고
나 스스로 피곤해지기도 하고
너무 눈치 없이 굴면
괜히 욕을 먹으니..
역시 무엇이든
중간, 보통이 가장 좋은데
그게 참 어렵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철 출퇴근 지옥 (0) | 2022.06.30 |
---|---|
맞춰주는 것 (0) | 2022.06.29 |
결국 타인일 뿐 (0) | 2022.06.27 |
겨울이 좋다 (0) | 2022.06.26 |
더는 공감해주고 싶지 않아 (0) | 2022.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