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못 견디게 외롭고
소외되기 싫었고
아무나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더 무뎌진 것 같다
무덤덤해 보이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보일까 해서
나는 집착이 심해서
그래서 가능하면
깊게 관심 갖지 않는다
갖지도 못한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는
아는 사람만 알 것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 물가.. 점심값 부담되네 (0) | 2022.05.31 |
---|---|
내 안에서 처리하자 (0) | 2022.05.30 |
외계인 같은 존재들 (0) | 2022.05.28 |
현타오네 (0) | 2022.05.27 |
내가 나를 (0) | 2022.05.26 |